최근 강주은님이 얘기하는 것을 쇼츠에서 봤다.
(주: 최민수님 아내. ㅋㅋ)
자신이 말하는 습관, 이를테면 말의 속도, 감정적이지 않은 것, 톤 등을 매 순간 신경쓰고 노력한다는 것이였다.
생각 못해봤다.
내가 부러워하는 주변 몇몇 친구들이 있다.
풍기는 분위기나 말투, 말의 속도, 톤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같은 것들이 느껴지는 친구들이다.
이제는 거의 못보지만, 자주 봤을 때는 너무 멋있어서 부럽다는 얘기를 종종 했었다.
사실 모든 것이 노력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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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지 않은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 긴장상태가 된다.
그래서 말을 잘 안하기도 하고, 하더라도 필요한 말만 한다.
필요한 말인지 꼭 곱씹어 봐야 하고, 덕분에(?) 조금은 말하는 순간에 신경을 쓸 수 있다.
편한 사람들과 얘기할 때는 풀어진다. 약~간 사람이 느슨해지는 느낌이다.
이렇게 풀어지니 말이 많아지고, 말실수를 하기도 한다.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편한 방향으로만 흐르고 있었다.
리얼 꼰대가 되었다!!! 세상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을 알았지만, 사실 몰랐다.
얕은 긴장을 취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