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필수템이라며 고액의 커피 머신을 질렀으나,놀랍게도 커피를 내려본적이 한번도 없다.알바로도 없다. 설명서를 읽는데, 워터 필터에서 막혔다. 싱글이 뭐고.. 듀얼이 뭐고.. 그래서..! A, H가 직접 방문해줬다.아직 원두도 안와서, 직접 원두까지 들고 왔다.여러번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결국 완성됐다. 아내가 필라테스 간동안 직접 커피를 내려서,한잔씩 하고 갔다. 아내와 점심을 먹고, 이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한잔 먹어야겠다는 아내의 요청에두잔 내려서…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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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육아템
술을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커피도 좋아하게 되었다.그냥 먹던 커피에서, 취향이 생기고 맛도 찾아 다니게 되었다. 심지어 에스프레소를 먹어봤는데도 맛있었다. 재택근무를 할 때마다 커피가 아쉬웠다.집앞 커피가 그나마 취향에 맞아서 사먹었지만,사실 그냥 그랬다. 재택이 아닐 때는 A, H가 커피를 직접 내려서 가져다 주니아주 좋았지만, 집에선 영..아이러니하게도 캡슐커피를 먹었다.완전 취향인걸 먹을 게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먹는 게 나았다. 이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