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지원을 받아 이모님이 매일 오고 계시다.오늘로 이제 일주일을 함께 보냈다. 워낙 말이 많은지라, 오시기 전부터 우려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기우였다.그래도 결국 사람이기 때문에 성향이 맞지 않는 것이 가장 걱정되었는데,이마저도 잘 맞았다. 너무 말을 걸면서 알려주려고 한다거나,너무 또 거리를 두려고 한다거나,그렇지 않고 적당히가 있다. 많은 것을 알려주고 계시지만, 과하지 않게 알려주신다.무엇보다 제일 감사한점은..반찬을 정말 많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