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올림픽 공원

오늘은 아내도 일찍 퇴근하고, 나도 재택근무를 해서 저녁에 시간이 많았다.그리고 어제 일기에 썼듯이, 내기를 시작해서.. 오늘은 올림픽 공원에 가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올림픽 공원까지 걸었다.가는데만 30분이 걸려서 갔다.입구는 더웠고, 뭐 볼게 별로 없었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선선하고, 뷰가 좋았다.석촌호수를 걸을 때도, 사람들이 여유가 있다고 느꼈는데, 더 여유로웠다. 아내와 나는 생각보다 많은 얘기를 나누진 않는데,산책을 하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