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가 태어나고 처음 러닝했다.아내가 나갔다 오더니 날씨가 너무 좋다며, 러닝 해보라고 했다.마침 이모님도 계신 날이라, 다녀왔다. 역시 운동을 해야 한다.다녀오니 너무 개운하다.오랜만이라 조금 힘들긴 했어도, 역시 육아는 체력전이니 운동이 중요하다. 아내는 걷기부터 시작해서 운동을 제대로 하기로 했다.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걸 보면,윤우가 우릴 키우는 면도 확실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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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러닝
숙소가 석촌호수 근처다 보니 재택하는 날에는 아침 러닝을 한다.새벽 5시 40~50분쯤 일어나서 6시에는 나온다.(덕분에 이제 렌즈를 곧잘 착용한다) 꽤 러닝이 편해져서 오늘은 10km 목표를 위한 기록을 세워보기로 했다.한번도 10km를 달려본적이 없고, 5~6km만 달리고 있다보니,5km로 기록 기준을 세워보기로 했다. 그래도 꽤 잘 달리는 것 같아서, 내 목표는 1시간 10분이다.그래서 6분대 페이스로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목표였다.오늘은…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