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디비랩

애아빠가 된 셋이 오랜만에 만났다.아내와 아기가 조리원에 있을 때 그래도 시간을 낼 수 있어서,조리원 기간에 보기로 해서 오늘 만났다. 오랜만에 근황 토크를 나눴다.오랜만에 봐서인지 다들 스펙타클한 근황이 있었다. 이제 뿅뿅이가 오면 한동안은 더 보기 어려워지겠지.그래도 이제 다음에는 애기들과 함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너무 재밌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 감도 안온다.확실한건 설렌다는… Continue reading

즐거운 모임

오랜만에 디비랩 부부모임(?)이 있었다.이사한 형 집에 갔다. 집이 정말 좋았다. 위치도, 풍경도, 구조도, 내부도 아주 잘해놓았다재택 근무 환경도 잘되어 있고, TV대신 스탠바이미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보였다. 분명 준비하지 말고, 배달음식으로 먹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준비를 해놨더라.아내가 요새 입이 짧은데, 블루베리 샤베트까지 준비해줘서 아내도 맛있게 잘 먹었다. 마피아 게임도 했다.연기하는 마피아 게임은 하지 않아야겠다.스파이 카드를 받자마자 심장이 미친듯이… Continue reading

디비랩 엠티

오랜만에 친한 형들과 엄마네 놀러갔다.처음으로 부부 동반으로 놀러갔다. 심지어 애기도 한명 함께 했다. 수목원도 갔다가, 술도 먹고 보드게임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 사람이 많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트레이더스에서 잔뜩 샀다.소고기 1kg, 돼지고기 2kg, 가리비 2kg를 갔다.그런데 놀러간다고 엄마가 새우 1kg를 준비해주셨다.심지어 회도 사왔다. 고기는 절반을 넘게 먹고 해산물도 거의 다먹었다. 애기가 자지 않을 때부터 술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