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사랑

엄마네를 다녀왔다.

윤우를 보자마자 좋아하셨다.
윤우는 참 순하다며 좋아하신다.

낮잠을 재웠다가, 혼자 깨서 빵긋거리며 놀고 있는걸 우연히 엄마가 보고,
이뻐 죽겠다며 난리였다.

그런데 윤우도 할머니를 좋아한다.
아빠인 나를 볼때보다 더 잘 웃어준다.
요즘에야 조금 웃어주는데,
유독 나한테 잘 안웃어줬다.

사실 그래도 상관없긴 하다.
윤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