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정하는 관계

경험상 많은 관계가 말로써 정해진다.
두리뭉실한 관계도 “우린 이런 관계다”라고 말함으로써 그런 관계가 된다.

바꿔말하면.. 그런 경계 없이 시간이 흐르면, 관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에도 그렇다.
그래서, 필요해서, 말로 얘기했다.

서로 관계를 확인했다.
불편할 수 있는 말이 한번 오고 가니,
관계가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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