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상

역시 휴가를 다녀오면 일이 쌓이기 마련이다.그래도 이번 휴가는 정말 연락이 적은 휴가였다. 쌓인 일을 부랴부랴 처리하니 여독을 느낄 새도 없이 하루가 갔다. 여행가서 찍은 윤우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정말로 꿈같았다.이렇게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다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으니,다시 현실에서 힘을 내야겠다. 빠이팅

새로운 다짐

오늘 새롭게 다짐했다.아기는 매일 새로 태어난다고. 오늘은 배가 불편해서 울다 잠들었다.용트림을 몇번하고 눕혔는데..계속 잠이 안들길래 안아려고 드는데, 갑자기 그억~ 하더니 눈이 풀려서 잠들었다. 또 어리둥절..-ㅅ-.. 아내와 다짐했다.아기는 매일 모드가 다르다고.오늘은 그냥.. 트림 많이 하는 아기였다. 내일은 어떤 아길까..?^.^

태교는..?

태교랍시고 목소리를 조금 들려주긴 했었다.그리고 노래를 불러줬었는데, 90년대 노래를 많이 불렀다.그래서 가끔 내가 노래를 부를 때 윤우가 관심을 보일때가 있다. 오늘은 동요를 불러주는데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동요를 불렀다.그러다 태교가 떠올라, 90년대 노래를 불러보기로 했다.나의 선곡은 지오디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였다. 야이야이야~ 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윤우가 오열했다.끄고 동요로 돌아오니 다시 차분해졌다.미안해 윤우야..^.^.. 그래도 아직 포기할 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