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을 알차게 보냈다.
어제는 강의로 가득 채운 하루였고,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일을 했다.
자전거를 탈까 했으나, 지방 강의를 다녀오고 난 다음날 아침은 몸에 힘이 빠져있는 느낌이라 도저히 탈수가 없더라.
그래서 일을 알차게 했다.
아내가 일어나기 전에 게임을 했다.
정말 오랜만에 플스를 켜서 게임을 했다. 꽤 오래전에 구매했던 갓오브워를 이제서야 하고 있다.
아내가 일어나서 같이 점심을 먹고, 산책을 다녀왔다.
그리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저녁을 먹고, 산책을 다녀왔다.
집에 들어와 예능을 한편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말 알차게 잘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