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를 하자고 그렇게 얘기를 여러번 했었지만,
그나마(?) 제대로 된 첫 파티 같았다.
아웃백에서 홈파티 세트를 주문하고, 샴페인을 비롯한 여러 술을 깔아놓고 마셨다.
윤우는 모니터로 함께 했다가, 자리에도 함께 했다가, 같이 즐겼다.
정말 찐 파티 답게, 아이디에이션으로 마무리가 됐다.
역시 아이디에이션이 가장 즐겁다.
궁금하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나저나 샴페인도 맛이 좋더라..
위스키보단 가볍고 맥주보단 무겁게 먹고 싶을 때 딱 좋은 것 같다.
조금 더 캐주얼하면 접근하기 좋으련만.. 너무 비싼 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