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되는게 없다.
일정이 바뀔것 같다.
그래도 뜻대로 되는게 없는 와중에 조금은 운이 따른다.
아예 안하면 좋지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게 가능했다.
일정이 생각보다 많이 밀릴 것 같지만,
오히려 워크샵도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일정이 밀린 것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마무리 해야하는 집필과 외주 등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생겼다.
마침 있는 지방 강의에 쓸 체력도 필요했는데 잘됐다.
대신.. 이제는 더 이상은 안된다.
제발.. 오픈하자.
새 목표가 있어,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아내의 얘기를 들으니 아내의 목표가 훨씬 커서 더 열심히 벌고 잘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