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침대를 알아보자고 했다.
몇개 유명한 브랜드 침대를 공유했더니, 이미 아내가 다 찾아놨고, 후보가 있었다.^^..
후보를 보니 애초에 하나에 꽂혀서 다른 침대는 눈에도 안들어왔다.
안데르센이 너무 이뻤다.
가격은 역시나 비쌌다.
윤우를 데리고 나들이겸 파주 본점에 가서 쇼룸을 보기로 했다.
구매후에 수령까지 1~2달이 걸린다고 해서, 오늘 간김에 사기로 했다.
하이가드를 살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가서 여러 구성을 보니 하이가드보다 일반 형태가 더 오래 쓸 것 같았다.
여러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도 있고, 벙커도 만들 수 있었다.
아직 뒤집지도 못하는 아기지만,
얼른 다시 와서 침대 밑에 벙커를 만들고 싶다고 찡얼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