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너무 좋아한 탓에, 대학생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 당시 C++로 개발하는 게임 프로그래밍 강의를 청강했었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블럭을 움직이는 도스 게임을 만들었었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기능 튜토리얼 정도 만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게임 개발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
AI가 너무 좋아지면서,
게임 개발을 몇번 시도해봤다.
내가 가진 기술 스택 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Flutter의 Flame도 있었고, HTML5 기반의 Phaser도 있었다.
그렇게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올해는 AI가 더 좋아졌고,
만들고 싶은 것도 생겼다.
심지어 회사 프로젝트에도 게임이 추가되었다.
그렇게 유튜브에서 Godot 엔진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설레여서 간질간질했다.
자기 전에 어떻게 만들어볼까 상상만해도 설레여서 너무 두근거렸다.
오랜만에 정말 설렌다.
갈길이 멀지만, 조금씩 조금씩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