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 장날

세미나에 참석하고, 회사에 갔다.
나온김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세상에, 고객사 사이트에 해킹 시도가 있었다.
브루트 포스 공격이였고 프레임워크 차원에서 차단이 되기 때문에,
오류 로그 몇번 나오다 말겠지 싶었다.

5분동안 지속되더니,
서비스에 장애가 생겼다.
간헐적으로 접속이 안되었다.
프론트엔드 워커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해커는 계속해서 코드 변조 시도를 했고,
나는 계속해서 도커 컨테이너를 재시작했다.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였지만, 응급대처였다.
하지만 당연히 프로그램을 이길수 있을리 없었다

다행히 로그를 분석해서 방화벽을 구성해서 원천 차단했다.
서비스도 원활히 복구되었다.

그저 저녁 먹으러 사무실에 나왔는데,
안나왔으면 큰일날뻔했다.

진짜 별일이 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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